(주)우노가구는 지난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가구형 야외주방 세트를 선보였다.
(주)우노가구는 주방가구 업력 25년의 건실한 여성기업 및 직접생산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단독주택, 고급 아파트 등 다양한 공간과 고객의 니즈를 맞춰온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이다.
이정란 대표는 “국내의 고급 주택 시장이 커짐에 따라 건축주들의 조경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며, 주방 또한 실내에서 실외로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외 주방가구는 국내의 기후 환경을 고려하여 비를 맞아도 썩지 않고, 계절을 모두 버틸 수 있는 자재로 설계해야 한다”며,
방수 소재의 몸통과 세라믹을 활용한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또한 “실내 가구의 경우 인테리어와 결을 맞추듯이, 야외용 키친은 건물 외장재 또는 조경과 디자인 협의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우노가구에서 선보인 MBC건축박람회의 첫 번째 세트 UO1은 건축물의 외장재로도 쓰이는 세라믹을 활용하였으며,
씽크볼을 슬라이딩으로 덮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야외 키친을 쓰지 않는 계절에도 관리가 용이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내부에 수납과 빌트인 냉장고, 히든 인덕션까지 갖추어 아일랜드 한 세트 자체가 손색없는 주방의 역할을 할 수가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MBC 건축박람회의 관람객들은 상판에 인덕션이 없는데도 주전자가 끓는 방식의 히든 인덕션에서 발길을 멈추고 관심 있게 지켜보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설명이다.
(주)우노가구의 야외키친 두 번째 세트 UO2는 이어서 뚝섬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천연 대리석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야외에 일주일 동안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