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라주택시리즈 –벤치가 있는 현관


이 댁은 처음부터 현관에 벤치의자를 만들 구상을 하시고 현관을 크게 만드셨습니다.
벤치의자는 쓸모가 참 많은데 부츠를 신을 때 앉아서 신기도 하고 앉아서 구두약을 벤치아래 서랍에서 꺼내어 구두를 닦기도 하고 가방 등을 올려놓을 수도 있고 가운데가 비어있으므로 현관도 넓어 보이기도 합니다.
2.청라주택 시리즈-싱크볼이 2개인 주방

이 댁은 중고생 아들둘을 둔 부부였는데 대부분 남편과 아들들이 부엌에서 요리를 많이 한다고 해요. 그래서 싱크볼을 두 개 넣었습니다. 이 댁의 볼은 수입볼을 사용하여 상당히 깊은데 볼이 깊고 남자들이 주로 부엌에서 일을 할 때는 싱크대 하부장 높이를 기준보다더 높여주어야만 허리가 아프지 않답니다. 이런 부분도 저희가 맞춤가구이기 때문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주는 일이 쉬운 것 같습니다.
3.청라주택 시리즈- 멋쟁이 중고생 아들들의 멋진 드레스룸


이 댁 아들들은 참 복받은 자녀들인 것 같아요.
우리 자녀들을 키울 때 만 해도 작은방 하나에 작은 옷장이랑 책상 침대를 다 몰아넣고 키웠는데 이 댁은 아들방 드레스 룸을 널찍하게 만들어서 각각 한 벽씩을 자신들만의 옷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들방 드레스룸으로 가져오신 이미지사진이 위 첫번째 사진입니다. 외국사이트에서 어느 호텔의 드레스룸 사진을 가져오셨는데 참고를 하되 이대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이 사진처럼 모두 오픈장으로 하면 옷에 먼지도 타고 오랫동안 안 입게되는 옷들은 탈색이 되기도 하므로 가운데 부분은 계절따라 자주입는 옷을 수납할수 있게 오픈장으로 제작을 하면서 조명도 넣었고 조명스위치는 방등스위치 아래에 일체형으로 달았습니다.
좌우 붙박이장은 문을 달았는데 한 개씩은 전신 거울문을 달아서 넓어 보이게도하고 옷차림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창 아래 빈 여백에는 멋쟁이 아들들의 선 그라스와 밸트를 정리할수 있는 수납장을 짰습니다.
장 깊이를 선그라스 크기에 맞추어 깊이를 얕게 제작하여 벽에다 걸었기 때문에 자리도 안 차지하고도 보기도 좋고 찾기도 좋다고 만족해하셨습니다.